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실속형과 고급형 중에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고급형은 실속형 보장에 특정암 진단 급여금이 포함된다.
또한 특정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3개월마다 30만원씩 20회 동안 검사비가 지급되며 유방암 또는 자궁암, 전립선암 진단 시 500만원을 보장한다. 소액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은 150만원의 진단급여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는 “의학기술의 발달과 조기검진 등의 영향으로 암진단 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상당수가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한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은 진단금은 물론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5년간 생활비가 지급되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