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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 존 말론, 스프린트에 대한 20조 규모 투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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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 존 말론, 스프린트에 대한 20조 규모 투자 검토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 비즈니스 모임에서 버핏과 말론에 투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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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는 2013년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자료=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와 존 말론의 리버티 미디어가 미국의 무선 통신 업체인 스프린트 코퍼레이션에 100억~200억달러(약 11조2820억~22조5640억원)의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린트의 모기업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사장은 지난주 미국 아이다호 선밸리에서 열린 비즈니스 및 미디어 거물 모임에서 버핏과 말론을 개별적으로 만나 스프린트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주요 외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당시 협상 테이블에는 마르셀로 클라우르 스프린트 CEO도 참석했으며 양측의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대 2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하지만 회담은 아직 초기 단계로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로이터통신의 요청에 스프린트와 소프트뱅크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버크셔 해서웨이와 리버티 미디어는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