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 인덱스는 오전 4시 30분 100.660을 지나고 있다.
달러인덱스의 하락은 미국 달러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가치도 상승 압력을 받는다.
미국 금리가 곧 달러의 값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당초 시장 전망보다 세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달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당초 월가에서는 올해 중 네 번의 금리인상을 예측했으나 이번 FOMC 점도표에서 인상 횟수가 세 번으로 줄었다.
엔화와 원화 환율은 달러인덱스 영향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인덱스 변동 내역
OPEN 101.690
DAY RANGE 100.620 - 101.710
PREVIOUS CLOSE 101.700
52WK RANGE 91.919 - 103.820
YTD RETURN -1.52%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