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변인실 "오늘 정오에나 결론날 듯"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1일 구글이 우리정부(국토지리정보원)에 우리나라 5000분의 1 수치지도 반출 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3번째로 열린다. 측량성과국외반출협의체 구성 부처는 국토교통부 및 국토지리정보원,행자부,외교부,국방부,미래창조부, 산업통상자원부,국가정보원이다.
회의지원차 국토지리원을 찾은 국토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오늘 구글에 지도를 반출할 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늘 회의는 12시나 돼야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제 3차 측량성과국외반출협의체 회의는 10시부터 철저한 보안 국토지리정보원 본관 2층 회의식에서 열리고 있다.
앞서 17일 최병남 국토지리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행사 참석자리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18일 회의는 11시쯤 끝날 것 같다”고 말했었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