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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글에 지도 안줘서 포켓몬고 안된다...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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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글에 지도 안줘서 포켓몬고 안된다...진실은?

구글은 왜 한국지도를 노리나?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구글에 지도안줘서 정상 서비스 막혔다”?...일부 네티즌의 황당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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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는 증강현실과 GPS수신을 통한 지도상의 위치를 파악해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잡고,트레이닝하고, 배틀을 즐기도록 만든 게임이다. 사진=나이앤틱 랩스

지난 7월 6일. 전세계는 등장한 지 20년째인 인기 캐릭터 포켓몬이 등장하는 한 게임열풍에 빠져 들었다.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Pokemongo)’였다.

포켓몬고 게임 출시 시점은 우연히도 구글이 우리나라 국토지리정보원에 5000분의 1 지도 반출요청서를 제출한 지 한달 여 만이었다.

초기 출시 5개국에서 제외된 우리나라에선 세계적인 포켓몬고 열기속에서도 게임을 해 볼 길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7월 14일 경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iOS 해외 우회 계정이나 안드로이드 설치파일(APK) 다운로드, 또는 구글플레이(Google Play) 해외 우회 계정으로 포켓몬고를 실행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우리나라에서 포켓몬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강원도 속초, 양양, 고성군, 울산의 간절곶, 울릉도, 독도 등이 지목되자 네티즌은 환호했다.

이후 포켓몬고 게임을 하기 위해 속초로 몰려가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일부 지역에서는 평일에도 속초행 고속버스 표가 매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심지어 비무장지대(DMZ) 내 판문점에서 포켓몬이 출몰하는 포켓몬체육관(Gym)이 발견됐고 나이앤틱 측이 게임에서 삭제 조치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포켓몬고 열기속에서 7월 15일 한국에 정식 출시조차 되지않은 포켓몬 앱 사용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정부가 구글에 지도(5000분의 1 대축척지도)를 주지 않아서 포켓몬고 서비스를(일부지역에서나마) 제대로 받을 수 없다”고 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같은 황당한 내용은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여전히 ‘사실’로 믿어지고 있다.

일부 언론도 이에 가세했다.

여러 매체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 지역에서 한국이 제외된 것은 정부의 규제 영향이 크다. 정부는 보안시설 노출 위험 등의 이유로 외국기업인 구글에 지도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잇따랐다.

하지만 분명히 사실과 다른, 정반대의 내용이었다.

■급기야 해명 보도자료...“5000분의 1 지도 없어도 포켓몬고 가능”

우리나라는 이미 2만5000분의 1 지도를 구글에 제공해 오고 있다. 그것도 미국정부와 달리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포켓몬고 개발 업체 나이앤틱사(Niantic Labs)는 2016년 10월 4일 현재 전세계 114개 국가에 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2만5000분의 1 축척, 또는 그보다 정밀도가 떨어지는 5만분의 1이나 10만분의 1 지도를 가진 나라까지 포함돼 있었다.

이는 구글자회사 나이앤틱이 5000분의 1 지도를 핑계로 한국내에서 가능한 포켓몬서비스를 묶어놓았음에 방증하는 간접적 사례다름 아니다.

이처럼 사실과 다른 소문이 퍼지자 급기야 국토지리정보원이 나섰다. 7월 14일 「‘포켓몬고’ 미서비스 구글지도반출 불허때문’ 보도 관련」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가 발표됐다.

한국정부가 구글에 5000분의 1 지도를 반출해 주지 않아 포켓몬고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됐다는 외신들의 오류, 그리고 네티즌의 오해에 따른 누적된 불만에 대응키 위해 이례적으로 해명자료를 낸 것이다.

보도자료는 “포켓몬고는 GPS기능을 활용한 위치기반 게임으로서 정밀지도데이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구글사에서 요구한 지도반출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나이앤틱에서 2014년 출시한 위치기반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는 포켓몬고와 같은 지도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도 계속 서비스 중입니다. 강원 영동북부와 울릉도 등의 지역은 미국과 동일한 서비스권역(NR)으로 포함되어 ‘포켓몬고’게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게임데이터는 세계를 마름모 꼴로 나눈 권역 지도를 사용하는데 미서비스 권역은 수신되는 GPS신호를 꺼버리는 방식으로 제한합니다.) 포켓몬고의 서비스권역은 크게 6개(북부(NR),아메리카(AM),아프리카(AF),아시아(AS),태평양(PA),남부(ST) 등 6개로 구분되며 현재 나이앤틱은 AS권역을 서비스지역에서 배제하고 있으며 NR권역(속초, 양양, 울릉 등)은 GPS신호수신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돼 있었다. 게다가 나이앤틱사는 한국에서 아직 정상적인 제품서비스를 시작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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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NR15,NR16,NR16 지역에서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또한 정확한 지도가 나타나지 않는 절름발이 서비스에 불과하다. 사진=국토지리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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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이 공개한 포켓몬고의 전세계 서비스권역 지도. 자료=국토지리정보원

이러한 사실관계 해명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 게임이 출시조차 되지 않은 한국에서, 그리고 그나마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한국내 일부 지역에서 제대로 포켓몬고서비스가 제대로 안되는 이유를 우리정부가 구글에 지도(5000분의 1)를 주지 않은 때문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포켓몬고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지도로 표시돼야 하는 길이 나타나지 않아 포켓몬고 게임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따라 나타난 불만이었다.

하지만 5000분의 1 한국지도 반출과 맞물려 이를 해명할 만한 위치에 있는 구글은 이런 상황에 대해 그 흔한 보도자료 한번 내지 않고 있다.
■국회와 국민정서를 우롱한 구글코리아 부사장

10월 14일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장에서 신용현의원(국민의당)은 “구글은 우리정부에 지도 반출을 요구하면서 일본과 미국과 달리 더 정밀한 지도를 요구했다. 일본과 미국에서 요구한 것은 2만5000분의 1 지도인데 우리에게는 더 정밀한 5000분의 1지도를 요구했다”며 구글측 증인에게 배경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임재현 구글코리아 정책총괄(부사장)은 “본사 지도팀 이야기로는 2만5000분의 1 지도로는 저희가 하고 있는 품질의 서비스를 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말로 넘어갔다.

구글코리아는 이제 국회 국정감사 증언장에서조차 본사의 답변을 인용하는 식으로 “2만5000분의 1 지도로 정상적인 품질의 지도 서비스를 할 수 없다”는 교묘한 거짓말을 전했다. 결과적으로 임재현 구글코리아 정책총괄역시 권범준 구글지도제작담당 매니저에 이어 또다시 한국정부와 전국민을 거짓말로 우롱한 셈이 됐다.

■포켓몬고가 뭐길래?...기존 축척지도로도 충분히 서비스 가능

포켓몬고는 20년된 일본 닌텐도사의 세계적 인기 캐릭터인 포켓몬과 위치기반 땅따먹기 증강현실(AR)게임 ‘인그레스(Ingress)’의 게임원리를 그대로 결합한 게임이다.

포켓몬고는 앞서 나온 위치기반 인그레스 게임과도 또 달랐다. 인그레스는 양 진영이 세 점을 이어 만드는 영토(field)를 많이 확보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이와달리 포켓몬고는 배틀이라는 특성을 살리되 20년된 인기캐릭터 포켓몬을 결합시키고 단순화했다. 게이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출시후 한달도 안돼 5억회 이상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을 정도였다. 이는 전세계 구글지도 이용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였다.

지난 7월 15일 로이터는 포켓몬고를 개발한 존 행크(John Hanke) 나이앤틱 최고경영자(CEO)와의 인터뷰 기사를 전했다.

존 행크는 “200개 국가에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relatively soon) 포켓몬고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싶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버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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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행크 나이앤틱 랩스 창업자 겸 CEO. 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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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초기 화면. 사진=포켓몬

이와 관련, 동해랑 나이앤틱스 랩 아시아태평양매니저는 “인그레스에 포켓몬캐릭터를 넣고 지도배경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밝고 친근하게 만든 것이 포켓몬고”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이미 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인그레스의 경우 “인터넷이 터지는 전세계 131개국 어디서든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이미 우리나라에서 제공된 2만5000분의 1 축척의 지도만으로도 구글(과 나이앤틱스)은 한국에서 충분히 정상적인 인그레스게임이나 포켓몬고 게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동해랑 매니저가 기자에게 보여준 인도네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케냐같은 나라에서조차 인그레스게임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심지어 지도반출을 불허하는 중국 베이징의 거리조차도 정상적으로 게임서비스가 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만 인그레스게임이 비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었다. 포켓몬의 체육관(짐)에 해당하는 포털(Portal)까지의 거리가 표시되지 않고 있다.

그가 보여준 인그레스 게임 서비스 화면을 보면 전세계 131개국의 화면 배경은 지도를 동반하는 검은색 배경지도가 기본이다. 하지만 한국게이머들은 흰색 바탕의 한국지도를 사용하고 다시 검은색배경의 지도에서 원하는 포털을 찾아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그마저도 한국을 배려한 것이라는 게 그의 역설적인 설명이다.

동해랑 매니저는 “한국정부가 구글에 (5000분의 1)지도를 제공하지 않아서 이미 한국출시가 된 인그레스 게임도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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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지역의 잉그레스 지도에서 3각형으로 된 땅인 필드를 그려낸 아트웍. 사진=핀터레스트

이 말을 곱씹어 보면 의문이 생긴다. 왜 우리나라보다 소축척 지도를 가진 나라에서도 서비스되는 이 게임이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건 구글이나 자회사 나이앤틱이 한국만을, 그것도 의도적으로 차별화해 서비스한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다. 심지어 5만분의 1 축척을 가진 북한에서조차 인그레스 서비스가 제대로 되고 있다는 점을 알고 나면 더욱더 그렇다.

그는 “2만5000분의 1보다 더 작은 축척의 지도를 가진 나라들도 인그레스나 포켓몬 서비스가 된다면 왜 2만5000분의 1 축척지도를 제공한 우리나라는 정상서비스가 안되는가?”라는 질문에 받자 더 이상 설명하지 못했다. 그는 또 “포켓몬의 한국내 출시일정이나 지도 반출 관련 문제는 회사 정책상 말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지도전문가이기도 한 존 행크 나이앤틱CEO의 경우라면 좀 다르다. 그는 지난 7월 중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포켓몬 게임이 조만간 일본에서 출시될 것이며 결국 한국에도 상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해 구글에서 분사한 나이앤틱은 지도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만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포켓몬고를 출시하면 게임을 하기 위해서 2만5000분의 1 지도만 갖고도 충분하다는 점은 굳이 밝히지는 않은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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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이징의 인그레스서비스화면9위)과 우리나라에서의 인그레스서비스화면(아래). 중국은 지도반출도 허락되지 않고 있으며 5000분의 1 지도는 더더욱이 제공하지 않고 있는데도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아래) 지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진=이재구기자


■증가현실과 결합한 최고의 게임 포켓몬의 폭풍 인기 속의 사회적 문제점

포켓몬고의 전작인 인그레스를 즐기려면 우선 지도상의 특정지점을 직접 찾아가야 한다. 이후 현실속에서 특정 지점(포털)을 방문해 열쇠를 확보한 후 이들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땅을 확보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삼각형으로 된 땅(field)을 점점더 많이 늘려 가면서 개인 점수를 높여 갈 수 있게 했다. 더 나아가 청색군과 녹색군의 양대진영 어느 한쪽에 가입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고 온라인상에서 같은 진영의 사람으로부터 열쇠를 건네 받을수도 있는 협업방식의 소셜게임이기도 하다. 전세계의 청색군과 녹색군 점수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나타난다.

하지만 포켓몬고는 이를 더 단순화시켰고 추억속의 세계최고 인기캐릭터 포켓몬스터까지 결합됐다. 게임을 즐기는 본인이 직접 특정지점에 가서 포켓몬 괴물을 모두 수집하고, 상대와 싸움을 시키고, 훈련도 시킬 수 있어 훨씬 더 흥미를 유발시키도록 돼 있다. 게이머들은 인앱 아이템을 구매해 자신의 포켓몬스터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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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어는 게임 지도상의 물리적 지점까지 직접 가서 포켓몬 스톱(작은 보라색 원형), 큐브(청색아이콘), 짐(거대한 타워) 등을 방문하게 된다. (사진 왼쪽),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에서 도두오(Doduo)를 만난 모습. 게이머는 포켓볼을 던져 이 몬스터에 맞게 해서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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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앞에서 포켓몬고을 즐기는 모습. 사진=포켓몬고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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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가 스마트폰에 이처럼 드러난다. 사진=포켓몬고 트레일러

하지만 이 가상의 괴물을 잡기위해 병원같은 공공장소로 진입하면서 여러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례도 발생하기 시작했다. 미국 미조리 주에서는 포켓몬 배틀을 하자며 다른 포켓몬 게이머를 유인해 강도짓을 한 사례까지 보고됐다. 이들은 지리적 특성을 사용하는 게임특성상 상대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호주에선 경찰이 포켓몬고게임을 하면서 법을 어기거나 스스로를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하라는 경고를 줄 정도였다. 미국 와이오밍에서는 샤일라 위겐스라는 19세 소녀가 몬스터를 잡기 위해 고속도로 다리 위에서 물 가까이로 가기위해 펜스를 넘었다가 강에 빠져 죽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포켓몬고 게임에 대한 논란이 시작됐다. 인그레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작용이었다.

이에따라 여러 국가에서 포켓몬고 게임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우려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로 인해 포켓몬고 게임을 함으로써 특정 지역이나 상점이 누리는 경제적 부수효과까지 매도당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존 행크는 포켓몬에도 인그레스에 도입한 것과 같은 스폰서십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포켓몬고를 후원하는 스폰서업체의 상점들 게임속 에서 포켓몬 아이템을 많이 잡을 수 있는 지점(포켓몬 체육관)으로 삼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더많은 사람들이 스폰서업체의 상점으로 몰려 들고 이를 통해 나이앤틱스와 스폰서십 업체 간에 경제적 윈윈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나이앤틱은 이미 전작 인그레스게임에서 사용자들의 인앱 구매, 그리고 스폰서들에게 캡슐을 제공한 후 방문 고객수에 따라 후원금을 지불받는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해 놓고 있다. 소프트뱅크, 모토로라 등 전세계 8개 회사를 스폰서로 두고 있다. 포켓몬고 게임역시 같은 방식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포켓몬고 게임은 지난 7월 6일 호주,뉴질랜드,미국에 첫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총 114개국에서 출시됐다.

출시국은 독일, 영국, 이태리, 스페인, 폴투갈,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일본, 프랑스, 홍콩, 안티과바부다, 아르헨티나, 바하마, 벨리츠,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아쿠아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아이티, 온두라스, 자메이카, 멕시코, 니카라과구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주엘라, 브루네이, 캄보디아, 피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싱가포르, 솔로몬제도, 타이완, 타일랜드, 베트남, 알바니아, 보스니아, 헬체고비나, 마카오,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닝,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 카보베르데, 차드, 코트디브와르, 이집트, 가봉, 캄보디아, 가나, 기네비사우, 케냐, 라이베리아,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리셔스, 모로코, 모잠비크, 남미비아, 나이지리아, 르완다, 세이셸군도, 삼투메프린시페,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 탄자니아, 토고, 우간다, 잠비아 등이다. 여전히 한국은 제외돼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