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의 부인은 교통방송 라디오 작가로 두 사람은 올해 초에 만나 9개월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채리나는 부케 받을 사람이 사라져 대신 받았다며 순수한 백색 카라 꽃으로 만든 부케를 들고 활짝 미소를 지었다.
채리나는 10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를 받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신철오라버니 결혼식에서 부케 받을 분이 사라져서 얼떨결에..아하하하하 #뭔일이랴#부케#하하#채리나#내뒤에#빡쌔 ㅋ#멜시보끔#압구정#맛집탐방 빡새미 안^^" 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 lively****는 "언니도 곧 좋은 소식 들리기를요 ^^", lms952****는 "리나씨. 빨리 결혼하세요~~남친 이랑~~", kyuuu****는 "6개월 이내 시집 가셔야 하는거 알죠???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