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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97회 예고 박민지, 짠내 폭발 친엄마 이항나에 "강신일 딸로 살겠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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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97회 예고 박민지, 짠내 폭발 친엄마 이항나에 "강신일 딸로 살겠다" 통보

10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97회에서는 강병철(윤주상) 회장이 나영자(박민지)가 송지숙(이항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사진=MBC 영상 캡처
10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97회에서는 강병철(윤주상) 회장이 나영자(박민지)가 송지숙(이항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0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 97회에서는 강병철(윤주상) 회장이 나영자(박민지)가 송지숙(이항나)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강병철은 사무실에서 이태성(전노민), 송지숙, 나영자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분노한다.
송지숙은 오열하고 이태성과 함께 서 있던 나영자는 강병철 회장을 보고 방을 나간다.

강병철은 "나영자 양이라면 나도 잘 알고 있는 데 왜 자네 아이라는 것을 말을 못한 건가?"라고 송지숙에게 따진다.

이예라(고우리)는 집안에 들어와서 살게 된 나영인(하은진)에게 "나 나영자 언니랑 마주 앉아서 밥 못 먹어"라고 트집을 잡는다.

예라는 "하긴 친언니도 아니지"라는 말을 흘려 영인을 당황시킨다. 영인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예라에게 묻는다.

한편, 나영자는 송지숙을 만나 전과 다름없이 나봉일(강신일)과 김하나(김혜옥)의 딸로 살겠다고 통보한다. 영자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저는 아빠 엄마 딸이고 앞으로도 아빠 엄마 딸로 살겁니다"라고 친엄마 송지숙에게 말한다.

예라는 강지욱(박선호)에게 "나영자 아빠 그 남자 찾자구요. 빨리"라고 재촉한다. 이에 강지욱은 "이태성 사장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다칩니다"라고 예라에게 경고한다.
이태성은 나봉일에게 전화를 해서 또 다른 이야기를 흘린다. 태성은 "나원장이 알면 놀라 자빠질 일이 몇 가지가 있는데, 이거 참 현장을 와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MBC 일일극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장준호, 극본 원영옥)는 월~금요일 밤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