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공식 SNS를 통해 21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고 밤 9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이 각각 휴궁이다.
단, 한복을 착용할 경우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1인당 4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특히 이번 특별관람 기간에는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왕후의 공간 '왕후, 사계를 품다' '고궁박물관도' 등 궁내에서 다양한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과 전통 공연이 진행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