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미국 기업평가기관 '명성연구소'(RI)는 최근 '가장 평판 좋은 기술기업' 순위를 발표하고 삼성전자를 2위로 선정했다.
3위는 인텔, 4위는 VM웨어, 5위는 도시바가 각각 차지했으며 오라클, HP,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IBM가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RI는 자체 개발한 기업 평판 측정 도구인 '렙 트랙'을 기반으로 50여 개국 25개 이상의 업종별 기업 7000여 곳을 대상으로 평판도 조사를 매해 진행하고 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