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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97화 예고 하희라, 남편 죽인 변정수 만행 알아 반전 예고…한아름이 구애선의 죽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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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97화 예고 하희라, 남편 죽인 변정수 만행 알아 반전 예고…한아름이 구애선의 죽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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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밤 방송되는 MBC 저녁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나보배(하희라)는 마침내 자신의 남편의 죽음과 고흥자(변정수)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예고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하희라가 마침내 변정수의 만행을 알게 돼 반전이 예고됐다.

25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극 '최고의 연인'에서 고흥자(변정수 분) 부티크에 들린 나보배(하희라 분)는 남편 한민성을 죽인 범인이 다름 아닌 고흥자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다짐한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백강호(곽희성 분)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자기 부모님을 죽인 사람의 딸이라는 사실이 괴로워 과음을 이어가고 서재 의자에 기댄 채 잠을 청한다.

한아름은 강호가 갑자기 왜 자신을 멀리 하는지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과거 자신이 강호를 멀리한 때문이라고 탓하며 강호를 힘겹게 지켜본다.

최영광(강태오 분)은 그런 강호에게 "(한아름은) 다른 누군가한테는 평생의 소원이었을지도 모르는 여자"라며 "보듬지 못할 거면 지금이라도 보내"라고 호통친다.

한편 장 폴(김정학 분)은 고흥자의 계략에 걸려든 것도 모르고 꽃을 들고 고흥자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서 방송된 96화에서 한아름에게 비리가 폭로돼 사무실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고흥자는 딸 강세란(김유미 분)을 시켜 최영광이 만나고 있는 장 폴을 염탐했다. 고흥자는 오토바이 배달 직원을 사주해 영광과 헤어진 후 자신의 사무실 쪽으로 오고 있는 장 폴을 위협했다. 그 과정에서 고흥자는 자신의 몸을 던져 장 폴을 구해주는 제스처를 취해 그를 엮었다. 이후 고흥자는 병원에 가서 아프지도 않은 팔에 깁스를 해달라고 졸라 붕대를 감고 나타나서 장 폴이 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게 했다.

97화에서 장 폴은 자신이 낚인 줄도 모르고 생명의 은인이라며 꽃다발을 들고 고흥자를 방문한 것.

한편 고흥자는 자신의 사무실을 방문해 아버지의 죽음을 추궁하는 한아정(조안 분)의 멱살을 쥐고 흔들고, 아정은 지지 않고 “우리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은 우리가 꼭 갚아줄 거니까"라고 경고한다.

고흥자가 닥치라고 하는 순간 마침 사무실로 들어서던 나보배(하희라 분)가 "당신이 내 남편을 죽인거야"라고 충격을 받은 뒤 "가만 안둘거야"하고 소리치고 아정은 황급히 보배를 데리고 나간다.

아정의 집으로 간 보배는 아름에게 "이제부턴 엄마가 해"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혀 남편 한민성의 복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예고했다.

한편 96화 엔딩에서 밤늦도록 집에 오지 않는 남편 백강호를 기다리던 한아름은 2층으로 올라가 시어머니 구애선(김영란 분)의 죽은 딸 방을 살며시 엿보는 장면이 그려져 주목을 끌었다. 그 방안에는 어린 여자 아이의 사진이 여기저기 놓여 있었고 사진을 바라보던 아름의 눈이 동그랗게 커져서 구애선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딸이 한아름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구애선의 딸은 생사여부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부모의 죽음을 놓고 백강호와 한아름이 얽혀 있고, 한아름의 아버지 한민성의 죽음의 비밀은 고흥자가 쥐고 있어 언제쯤 진실이 알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독신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MBC 저녁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최준배, 극본 서현주)은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