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지난 23일 대만 타이페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약 2500명의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박보검의 첫 해외 팬미팅으로 4기간 동안 진행됐다. 그는 특히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면서 대만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언어도 서로 다르고 제가 대만을 방문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 줘서 감사하다"며 "제가 받은 사랑, 여러분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또 대만 팬들을 위한 비하인드 영상 공개 및 하이터치 이벤트 등을 가졌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