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인천관광공사는 '태후' 인천 촬영지인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를 중심으로 SNS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인천관광 홍보활동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극중에서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의 달달한 사랑이야기, 한국남자와 군인, 의료봉사 등 주요 스토리 라인을 중심으로 인천관광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를 중심으로 커플들의 대표 데이트 코스인 '로맨틱 태후', 태양의 후예와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시기에 맞춰 군대 가는 진짜 사나이 '애국청년', '태후' 촬영 카페와 고택을 활용한 이색카페 등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태후 촬영 카페인 송도국제도시 내 한 카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이미 송송커플 촬영 테이블 지정, 송송커플 메뉴와 기념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공사는 송도국제도시, 개항장을 중심으로 '우리가 더 달콤해-태후 따라잡기' SNS 온라인이벤트를 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5월 1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경품으로 송도국제도시 특급호텔숙박권을 제공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