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열혈 팬이 '송송커플'로 사랑받은 유시진 대위 역의 송중기와 강모연 역의 송혜교의 얼굴을 바꾸어 놓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모연이 입은 군복에는 유시진이란 이름표가 선명하게 남아 있고 유시진의 귀에는 귀걸이까지 달려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을 바꾸어도) 두 사람은 여전히 좋아 보입니다(haha they still look good)", "똑같아요(same)", "정말 재미있어요(Really funny)", "처음엔 송중기가 아닌 줄 알았는데,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여성스럽습니다(didn't realize that is 宋鐘基 at first, so girlish even without make up)"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 스페셜 3부 에필로그가 22일 밤 9시 35분부터 11시 5분까지 90분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