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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4화 예고 강지환, 도청장치로 스파이 몰려…박기웅, "도도그룹 회장이 내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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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4화 예고 강지환, 도청장치로 스파이 몰려…박기웅, "도도그룹 회장이 내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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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밤 방송되는 MBC 월화극 '몬스터'에서 복수를 위해 도도그룹에 입사한 강기탄(강지환)은 변일재(정보석)에게 스파이로 몰린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복수를 하기 위해 천신만고 끝에 도도그룹 신입사원 연수에 합류한 강지환에게 새로운 복병이 나타난다.

5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극 '몬스터' 4화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도그룹 혼외자 도건우(박기웅 분)를 통해 도도그룹을 손에 놓으려는 변일재(정보석 분)는 신입사원중 늘 1등을 하는 강기탄을 표적으로 삼아 떨어뜨리려는 계략을 꾸민다.

강기탄의 캐리어에 누군가가 볼펜 모양의 도청장치를 넣어둔 채 변일재가 불심 검문을 단행해 도청 장치를 찾아낸 체 하며 강기탄을 스파이로 몰아간다.

우여곡절 끝에 살아난 강기탄이 도건우에게 "야 너 빽있지?"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도건우는 "도도그룹 회장"이라고 대답한다.
그 소문은 도도그룹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귀에 들어가 "어느 놈인지 알아내라"는 지시가 내려온다. 도충의 장남 도광우(진태현 분)는 자신의 하수인이자 강기탄의 전 이모부인 변일재에게 "그가 누구인지 나에게 먼저 알리라"는 은밀한 지시를 내린다.

도건우는 입사 동기 중 늘 수석을 하는 강기탄을 라이벌로 여기고 "너 나한테 찍혔어"라며 도발한다.

국가정보원 블랙요원으로 도도그룹 신입사원으로 잠입한 유성애(수현 분)는 차를 타고 가며 누군가에게 "죽은 사람을 찾는다는 게 말이 돼?"라고 밝혀 과거 갑자기 사라진 이국철(강기탄의 본명)을 찾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강기탄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 직언을 해주며 도와준 차정은(이열음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으로 변신해 도도그룹 재무팀으로 입사 지원한 것을 보고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라고 마음속으로 인사를 한다.

한편 극중 중심인물인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 유성애 네 사람 모두 어느 한 사람도 떳떳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없는 상황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강기탄은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간 도도그룹에 복수하기 위해 과거 본모습이 이국철임을 숨기고, 오수연 또한 자신의 과거 이름이 차정은이란 사실을 숨기고 있다. 이국철과 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당시 도도그룹 경비원이었던 아버지(김명수 분)가 자신을 구해주고 대신 숨졌던 과거가 있기 때문. 도건우는 도충 회장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고, 유성애는 블랙 요원임을 숨기고 있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MBC 월화극 '몬스터'(연출 주성우, 극본 장영철·정경순) 4화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