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태양의 후예' 8화 예고 송혜교, 여진 위기 속 운동화 끈 다시 조여…6월 일본 상륙, 위성극장 통해 첫 방송

공유
2


'태양의 후예' 8화 예고 송혜교, 여진 위기 속 운동화 끈 다시 조여…6월 일본 상륙, 위성극장 통해 첫 방송

center
17일밤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8화에서 유시진(송중기)은 여진으로 위기를 맞고 강모연(송혜교)은 운동화 끈을 조이며 마음을 다잡는다./사진=KBS 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여진으로 송중기는 위기에 처하고 송혜교는 운동화 끈을 조이며 마음을 다잡는다.

17일밤 방송되는 KBS 2 수목극 '태양의 후예' 8화에서 우르크 발전소 쪽에 몰아딕친 여진으로 인명구조 작업을 하던 유시진(송중기 분) 대위는 위기에 처한다.

예고 영상 초반부에 강모연(송혜교분)은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유시진 대위에게 "매번 이렇게 모든 일에 목숨을 거는 거죠?"라고 묻는다. 이에 유시진은 "나는 일 잘하는 남자입니다. 내일 안에 내가 안 죽는 것도 포함됐구요"라고 대답한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 중 의료팀과 군인팀은 드디어 생존자들을 발견해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유시진은 구조 작업을 위해 다시 한 번 건물 잔해 더미 안으로 내려가고 걱정이 된 강모연은 무전으로 "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언제 무너져도 안 이상합니다"라는 썰렁한 대답이 돌아온다.

강진이 휩쓸고 간 자리에 다시 한 번 여진이 몰아닥친다. 주변이 흔들흔들하는가 싶더니, 땅이 진동하기 시작하고 상황실의 진도계가 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강모연은 하얀 운동화 끈을 다시 매며 "언제든 바로 달려갈 준비해. 넘어지면 안 되니까"라고 다짐한다.

8화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유시진 대위는 흙먼지를 뒤집어 쓴채 잠자듯 누워있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묘안은 있는 것인지 자연 재해 앞에선 인간이 한 없이 작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 제작사인 NEW는 17일 위성방송인 '위성극장'을 통해 6월 일본에서 첫 방송을 탄다고 밝혔다. 회당 10만 달러(약 1억1720만원)에 일본에 판매된 '태양의 후예'는 원조 한류 스타 송혜교와 라이징 한류 스타 송중기의 힘으로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처절한 재난 현장 속에 매번 생사의 기로에 놓이는 인간과 그 틈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KBS2 공사창립특별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백상훈, 극본 김은숙·김원석)는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