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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인도시 추가손실 가능성…2017년 턴어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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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인도시 추가손실 가능성…2017년 턴어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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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추가손실발생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축소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800원으로하향조정했다.

그 근거로 기존 TP 1만1500 원 PBR 0.7배 수준에서 해양플랜트 추가손실 리스크 30% 할인 적용했으며, Valuation도 ‘15~’17E 평균 BPS 1만7613원 X PBR 0.5 배를 적용했다는 것을 제시했다.

4Q 15의 경우 영업이익 일시적으로 흑자전환, 순손실 지속되어 약 -430억원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Egina FPSO, Ichthys CPF, 드릴쉽 진행으로 인해 실적개선이 미비했기 때문이다. 희망퇴직비용 약 300억원 매출원가에 반영하여 원가율 개선도 미비했다. 자금수지 악화에 따라 운전자금 확충을 위해 부채비율 약 400%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Q15 대형 Projects 손실반영 및 원가율 조정 후 공사진행 중이다. 드릴쉽 7척 중 1척, 계약취소에 따른 중재절차와 납기연장으로 추가손실이 존재한다.

또 신규수주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해양플랜트 인도시점인 3Q16 추가손실이 우려된다. 지속되는 저유가 기조로 해양플랜트가 수요 감소하여 신규 수주가 급감할 것이며, 해양플랜트 진행으로 인도시점 추가 손실 가능성이 뒤따라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6년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해양플랜트 공정 안정화가 관건인데, 해양플랜트의 빈번한 설계 변경과 자재품질 문제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이 가능하다"라며 "비핵심 자산매각 및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추가 원가절감이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올해보다 2017년 경영 정상화 및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