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측은 "쌍문동 어른들인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과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은 각각 '택시'에 탑승한 뒤 한 장소에 모여 토크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일은 스케줄상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촬영일은 17일이고 방송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tvN 측은 "같은 날 류준열, 이동휘도 '택시'에 탑승한다. 하지만 별도의 장소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혜리, 박보검, 고경표 등도 출연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골목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아가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성종규)는 이영자·오만석 진행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르면 달려가는 프로그램이다. 때로는 피곤한 당신을 달래주고, 때로는 힘겨운 당신과 함께 울어주고, 때로는 즐거운 당신과 함께 웃어주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로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