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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SNS로 은밀히 제안받은 거액 스폰서 공개하며 불쾌감 강하게 표출…"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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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SNS로 은밀히 제안받은 거액 스폰서 공개하며 불쾌감 강하게 표출…"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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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타히티의 지수(맨 오른쪽)가 최근 SNS로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공개한 가운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조사를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가 SNS로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고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하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 보내는데 하지 말라. 기분이 안 좋다"는 글과 함께 '스폰서 브로커'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혹시 고급페이알바 틈틈이 일하실 생각 있으세요? 시간 조건 페이 다 맞춰 드립니다. 관심 있으면 연락주세요. 평균 한타임에 60만~200만원까지 페이 가능합니다"라는 은밀한 제안이 담겼다.
지수가 스폰서 브로커의 실체를 공개한 뒤 타히티 소속사 역시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타히티 소속사 드림엔터테인먼트는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 하고 있다"며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수의 아버지는 현직 형사로 알려졌다.

타히티 멤버들은 11일 일본에서 팬미팅 행사를 한 뒤 12일 귀국한다.

타히티는 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의 5인조 걸그룹으로 2012년 싱글앨범 'Tonight'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2년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