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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파크시스템스, 글로벌 원자현미경시장 성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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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파크시스템스, 글로벌 원자현미경시장 성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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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IBK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파크시스템스는 국내 No.1, 글로벌 2위 그룹의 원자현미경 제조 업체다. 원자현미경은 소재, 화학, 생명공학, 제약, 전자, 반도체, 융합연구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2015년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은 3.5억 달러로 추정되고, 2020년까지 5억 달러 규모로 확대(CAGR 7.4%)가 예상된다.
미국의 Bruker사가 글로벌 M/S 40% 이상을 차지하며 업계 선두에 위치해 있으며, 파크시스템스, Oxford Instruments,keysight Tech.가 2위 그룹을 형성중이다. 3Q15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연구용장비 48%, 산업용 장비 37%, 기타 15%로 구성되어 있다.

반도체 미세화로 파크시스템스의 NX-Wafer 장비의 수요가 증가 중이다. 원자현미경은 전자현미경으로 측정이 불가능한 극미세 구조를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반도체 및 바이오 산업과 나노기술 연구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IBM, IMEC 연구소, 삼성 종기원 등에 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이 채택되고 있으며, Micron, ST마이크로, 신예츠 등 반도체 및 웨이퍼 업체에 Park NX-Wafer 장비가 납품됐다. 이 장비는 웨이퍼의 조도 및 트렌치를 측정하는 장비로 기존 광학 장비로 검출이 불가능한 웨이퍼의 나노 크기의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체들이 신규로 채택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다변화를 위해 Top-tier 파운드리 업체 및 종합반도체 업체들에서 검사 공정에 적극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향후 수주 및 대형 고객사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