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는 메이킹 영상, 배우와 제작진의 인터뷰 등이 담겼다.
연출을 맡은 김영조 PD는 "밤의 별들, 해와 달의 움직임 등 지금의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장영실이라는 위인을 통해 역사적인 맥락에서 다뤄보고자 한다"며 이번 드라마의 의미를 설명했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초의 '과학 사극'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