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는 1일 이른 새벽 자신의 SNS에 "2015년도 한해 당신들이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정말~!!"이라고 새해 인사말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앞다투어 하니와 사귀는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올렸다.
"흑, 1월1일에 축하합니다."
"준수가 하니랑 연애하니? 준수가 준수하게 생겨서 그렇구나. 축하해요."
"저도 오빠가 있어 행복한 한해였어요!! 연애 축하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오빠는 진짜 70살 먹을 동안 연애 안 할 줄 알았어요. 그럼 앞으로 50년 데이트만 하는 걸로^^!"
"하니 언니 넘 예뻐서. 잘 어울려요. 행복하게 만나세요."
한편 하니측 팬도 SNS에 "우리 언니가 연애를 하다니. 역시 점점 이뻐지나 했더니 연애해서 그런거구나. ☺☺ 언니가 연애한다고 해도 난 언니 항상 좋아할거예요. 오래 가세요"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