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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아프리카TV 목표주가하향, 트래픽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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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아프리카TV 목표주가하향, 트래픽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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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교보증권, 목표주가 변동추이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교보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하향했다. 단 내년 트랙픽 증가가 확신된다며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는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초 트래픽 대폭 증가 현상으로 추세적인 트래픽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지만 트래픽 증가속도가 둔화됐던 것이 주가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트래픽 증가속도가 둔화됐던 가장 큰 이유는 베스트BJ들이 출연했던 인터넷방송이 유튜브에 올라가면서 로그인을 하지 않고 보기만 하는 일명 ‘눈팅’족들의 트래픽 접속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베스트BJ라고 말할 수 있는 BJ 대부분이 유튜브에 방송콘텐츠를 올렸기 때문에 추가적인 트래픽 분산효과는 제한적이다.

이러한 비로그인 유저들은 실적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ARPU는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3/4분기 ARPU는 전년동기 대비 30% 상승. 트래픽이 다시 증가할 경우 이러한 高ARPU 유저들로 인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은 본격적인 트래픽 증가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스포츠 트래픽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고, 박병호, 강정호 등 MLB 진출야구스타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올해는 류현진의 부상으로 MLB트래픽이 감소한 반면 인터넷 홈쇼핑 및 뷰티방송 증가로 여성 및 성인유저들의 접속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하지만 목표주가가 트래픽 당 가치산정 방식으로 산정되었기때문에 올해 트래픽 증가세가 주춤했던 것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