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철관은 정부가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급등했다.
정부가 북한에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 자금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표적 남-북-러 협력사업인 가스관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동양철관은 시가 0.79% 상승한 1275원에 출발했으나 매수세가 몰리며 9시 25분 상한가로 직행하며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양철관은 1973년에 설립되어 수도용 강관 및 주물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하며 영업이익 2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태준 기자 t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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