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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FOMC 27일 소집 앞두고 돌발변수, 고용지표 호전...뉴욕증시 또 금리인상 공포, 신규실업수당 신청 22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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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FOMC 27일 소집 앞두고 돌발변수, 고용지표 호전...뉴욕증시 또 금리인상 공포, 신규실업수당 신청 22년만에 최저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연준 FOMC 금리인상 논의를 앞두고 새로운 돌출 변수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연준 FOMC 금리인상 논의를 앞두고 새로운 돌출 변수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기준 금리인상을 논의하는 연준 FOMC 회의가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금리인상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주요기준의 하나인 고용지표가 또 다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준에게 금리인상의 빌미를 주는 것으로 다시 금리 인상의 공포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고용지표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다

미국 노동부는 23일 지난 17일까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6만5000건보다 크게 적은 것이다.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적다는 것은 비자발적 실업이 많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4주간 평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325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3년 12월 근 2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