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레저용(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주요 클래스별로 경쟁자들의 득점 차이가 크지 않아 대회 종료를 앞두고 정상을 향한 치열한 속도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표 클래스인 '엔페라 GT-A'는 400마력 이하 차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음향과 속도를 선보인다.
국내 유일 SUV클래스인 '엔페라 R-300'은 스포티지, 싼타페, 쏘렌토가 참가해 육중한 몸집으로 경주장을 주행한다.
경주장 체험주행, 경품 행사 등 다양한 기획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경주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통해 생중계해 안방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공중파(SBS) 녹화중계도 예정돼 있다.
김국헌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