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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절상 지속 이유없다' 중국 인민은행 공식발표, 환율상승 후폭풍 잠재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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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절상 지속 이유없다' 중국 인민은행 공식발표, 환율상승 후폭풍 잠재우기?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가 계속 절하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환율상승 후 시장을 안심시키는 발언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가 계속 절하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환율상승 후 시장을 안심시키는 발언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평가절하될 이유는 없다"

중국 인민은행의 공식입장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12일 연 이틀째 대대적인 평가 절하를 단행한 직후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계속 절하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의 한 관계자도 “위안화의 지속적으로 평가절하될 것이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못박았다.

조정 후 합리적 수준에서 안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약속이 그대로 지켜질 지는 미지수다.

하루 전에도 중국은 환율조정 직후 일회성이라고 밝혔으나 하루 만에 또 환율을 대폭 조정했다.
인민은행은 이에 앞서 12일 위안화의 환율을 달러당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하루 전에 비해 또 1.62% 평가절하 시킨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