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미국은 7월28일과 29일 이틀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와 고용지표를 추가확인하지 않고도 금리인상의 시기와 폭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리인상의 단행시점은 특정하지 않았다.
7월 FOMC에서 언제 인상할 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물가와 고용을 금리인상의 기초지표로 삼는다는 연준의 기존 방침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다만 이번에는 물가과 고용지표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 정도로 이미 충분히 상승해 있어 7월 FOMC에서 별도로 체크해 보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미국의 실업률은 거의 완전고용에 다가가고 있으며 임금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장률은 1분기의 마이너스 0.2%에서 2분기에는 2.%내외로 높아질 것이라고 스탠리 피셔는 전망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