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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NG ‘타이니팜’에 ‘라바’ 캐릭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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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NG ‘타이니팜’에 ‘라바’ 캐릭터 등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컴투스인기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에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라바' 속 캐릭터가 등장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주)우니꼬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25일부터 타이니팜 – 라바 캐릭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바’는 뉴욕에서 펼쳐지는 옐로우와 레드의 코믹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으로, 여름 방학 시즌을 맞은 ‘타이니팜’ 유저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옐로우와 레드 캐릭터는 7월 9일 오전 11시까지 ‘타이니팜’ 내 상점에서 라바 알을 통해 구할 수 있으며 두 캐릭터를 모두 획득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마을을 보다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라바 수족관 아이템이 추가로 지급되고, 컴투스는 해당 유저들 중 추첨을 거쳐 대형 라바 인형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기존 일반 동물들을 교배해 이벤트 동물 3종인 라바 돼지, 라바 오리, 라바 토끼를 모두 갖는데 성공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정 인원을 뽑아 소형 라바 인형도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인기 모바일 게임 ‘타이니팜'과 애니메이션 ‘라바'의 만남이 양측 팬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며 “여러 분야와 제휴를 맺고 꾸준히 재미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출시 4주년을 앞둔 ‘타이니팜’을 나날이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타이니팜’은 450여 종의 다채로운 동물들을 교배, 사냥 등의 방법으로 수집해 성장시켜 가는 재미가 특징인 장수 인기 게임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