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성료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제 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 웨어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푸드코디네이터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 하에 열린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주관 협회 소속 식문화 명인과 탑마이스터들의 작품전시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의 세계한식기호지도전이 특별기획전으로 열렸다. 소속 명인회에서는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국가유공자녀 6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전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의 주관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11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 행사도 성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과 승패를 떠나 좋은 경연을 펼쳐준 학생들, 참가자들, 그 외 여러 관계자여러분들과 심사위원 분들 참관객 분들께 감사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곳에 모인 분들 중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전번에 걸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번 행사를 끝내는 소감을 전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