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박상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320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하는 아모레퍼시픽과 10%를 차지하는 이니스프리의 실적이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비화장품 부문은 2분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에스트라는 2분기 이후 제약 사업 양도 효과 제거로 매출 증가세로 전환되고, 메디컬뷰티 초기 단계로 이익 개선세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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