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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종,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비중확대'…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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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종,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비중확대'…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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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보험업종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손해율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손해보험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Overweight(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고은 연구원은 "외제차 및 고가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손해액 뿐 아니라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물보상 가입비중은 2010년 57.8%에서 2014년 39.2%로 감소한 반면, 2억원 및 3억원 이상의 고액 가입 비중은 각각 14.0%포인트, 6.1%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금리 방향성이 주요한 요소이나 상반기중 추가 금리 인하가 발생한다면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기"라며 "다만 장기 보험보다는 자동차 손해율 개선이 손해보험사의 실적 및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보험업종의 Top Pick(최우수 업체)으로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을 꼽았다. 그는 삼성화재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잡았고 LIG손해보험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삼성화재는 온라인 채널의 가격 우위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LIG손해보험은 미국 지점 리스크 완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