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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롤드컵 MSI] 이지훈 선발 SKT, 대륙의 EDG 무너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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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롤드컵 MSI] 이지훈 선발 SKT, 대륙의 EDG 무너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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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대회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홍보 포스터/사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 이지훈을 선발로 낸 SKT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대회인 MSI의 예선에서 옛 삼성의 '데프트' 김혁규와 '폰' 허원석이 소속된 EDG를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SK텔레콤T1은 8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에서 중국대표 EDG를 꺾었다.

초반 EDG는 강력하게 SKT를 밀어붙였다. EDG ‘클리어러브’ 밍카이의 세주아니는 상단 듀오와 함께 점멸이 빠진 ‘울프’ 이재완의 애니를 빠르게 잡아냈다.

하지만 바로 뒤 SKT는 레드를 훔치러 온 ‘메이코’ 톈예의 쓰레쉬를 잡아내며 1대1 균형을 맞췄다.
7분 SKT는 ‘뱅기’ 배성웅의 렉사이와 ‘마린’ 장경환의 럼블이 상단에서 ‘코로1’ 통양의 나르를 잡아냈지만 9분에는 반대로 EDG의 세주아니와 나르가 힘을 합해 럼블을 잡아내며 서로 한 합씩 주고 받았다.

SKT는 10분 ‘데프트’ 김혁규의 트리스타나를 잡아낸 후 용을 가져가면서 앞서나갔다. 중단에서는 SKT 이지훈의 블라디미르가 평소 안정적인 플레이 성향답게 조용히 성장만하면서 평화가 이어졌다.

이후 SKT는 폭넓은 시야를 이용해 상대를 하나씩 잡아내면서 조금씩 격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정타는 역시 한타였다. 20분 SKT는 상대 딜러 트리스타나를 잡아내는 등 중단 한타에서 크게 이기고 바론 버프까지 가져갔다. 여기서 승부의 추가 SKT로 거의 기울었다.

하지만 EDG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상대의 바론 버프가 없어질 때까지 최대한 버틴 EDG는 맵을 넓게 활용하며 상대방을 끊어내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하지만 승부의 향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SKT는 중단 한타에서 다시 한 번 승리하며 33분 상대방의 항복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