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KT의 최근 5년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보면 매출은 상승곡선을 그리다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반면 순익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급강하하고 있다.
KT의 지난해 매출액은 23조4216억원으로 전년의 23조8105억원보다 1.63%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602억원에서 적자폭을 더해 –9961억원을 기록했다. 거의 1조원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영업이익은 2013년에는 839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2916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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