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19억원으로 전분기의 1938억원과 비교할 때 0.98% 하락했다. 매출액 감소율과 비슷한 규모다. 그러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345억원으로 전분기의 1297억원에 비해 3.70% 올랐다.
네이버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8.3% 늘었는데, 그중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33%인 247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 2억500만명으로 전분기기준 1억9000만명 대비 8.1% 증가했다. 게임, 스티커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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