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NDC 15는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테마로, 플랫폼과 장르, 규모, 그리고 성공여부를 떠나 업계가 그간 시도해온 참신한 실험과 도전들을 공유하고, 한국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넥슨 컴퍼니 임직원을 제외한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게임 업계 종사자 및 학생은 NDC 공식 홈페이지(https://ndc.nexon.com)에서 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하며, 사전에 신청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또,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개토대왕’, ‘마비노기 듀얼’, ‘야생의 땅:듀랑고’는 물론,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 ‘프로젝트 FM(가칭)’ 등 넥슨의 다양한 신작 모바일 게임들이 첫 선을 보인다.
그 밖에도 넥슨 및 넥슨의 벤처 지원 프로그램인 넥슨앤파트너즈센터(NPC) 소속 개발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체험 부스, 오큘러스VR 및 갤럭시기어VR 체험 부스, 넥슨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총 130여 점의 게임 아트워크 전시회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NDC 15 세션 정보 및 참관 신청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