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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안정적 포트폴리오 '주식투자등급서비스'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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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안정적 포트폴리오 '주식투자등급서비스'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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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주진형)은 그동안 외부 계량분석 전문회사와 함께 준비해온 ‘주식 투자등급 서비스(가칭)’를 조만간 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채권에 신용평가기관이 평가한 투자등급이 있듯이 정량적 분석을 통해 주식에 투자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주식투자등급서비스는 주식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Retail본부 권용관 부사장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대안을 찾기 어려운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손실 위험을 최대한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투자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은 외부 계량분석 전문회사와 함께 정량적 분석을 통해 개별 주식에 대한 투자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그동안 고위험등급 주식 목록을 참고하여 투자의사 결정하던 고객은 가까운 시일 내에 주식 투자등급 서비스를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주식투자등급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그동안 발표해 오던 고위험등급 주식은 올해 2분기분 발표를 마지막으로 고위험등급 주식 목록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이날 선정한 2분기 고위험등급 주식은 총 89개로, 전체 상장주식 중 4.96%에 해당하며 그 중에는 거래소 관리종목 50개가 포함되어 있다.

1분기 고위험등급 주식의 변동성을 살펴본 결과 KOSPI 종목의 변동성은 48.21%, KOSDAQ 종목의 변동성은 60.45%로 각각 KOSPI 지수의 변동성 9.90%, KOSDAQ 지수의 변동성 12.60%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주가의 변동성은 주식의 위험 정도를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이며,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곧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고위험등급 주식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따른 잠재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 재확인된 셈이다.

고위험등급 해당 여부는 이 회사 HTS나 홈페이지에서 투자 대상 주식을 선택할 때 보게 되는 현재가 조회 화면 및 주문 실행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