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연구원은 “코스닥 지수가 연일 고점을 높여가고 있는 반면 주가는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오피스 무료화 진행과 스마트폰, 태블릿 부문 오피스 매출 부진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 ‘넷피스 24’출시와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관련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보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8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86억원,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더 개선된 92억원을 전망한다”며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경우 분기기준 최초로 80억원을 넘어서는 최대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