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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에어컨 베개 등 세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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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에어컨 베개 등 세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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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에어컨 세균 주의보
따뜻한 봄날, 에어컨 베게 등 세균 주의보

따뜻한 봄날 에어컨과 베개 등 세균 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용하기 전 꼼꼼히 청소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숙면을 위한 필수품 베개에서는 수많은 미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노스캘로리나 주립대 생물학과 롭던 교수는 집안 곳곳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은 생물이 인간과 공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생물이 특히 많은 곳이 ‘베개’라고 한다.

미국의 건강 잡지 멘스헬스(Men's Health)는 롭던 교수의 주장을 인용,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5가지’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대부분은 '집 먼지 진드기'라고 한다. 베개에는 진드기가 좋아하는 각질과 비듬이 지속적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개를 자주 세탁하고 햇빛에 살균, 말리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실내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의 비듬도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중 하나로 알려졌다.

또 베개 위에서 일생을 보내는 ‘작은 거미과’의 미생물은 사람의 피부 각질을 주로 먹는다.

베개에 서식하는 미생물, 곰팡이 중 대부분은 특별한 해를 입히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간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미생물과 곰팡이균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미생물들은 직접 물지는 않지만 배설물을 남겨 천식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에어컨 세균을 제거하기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를 바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황사먼지로부터 운전자를 지켜주기도 한다. 황사먼지는 엔진연소에 필요한 공기의 흡입을 방해, 연료소비를 증가시키기도 하며,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꼭 체크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의 에어컨 필터는 1만5000㎞ 정도 주행 시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컨 세균 주의보

이미연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