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는 개인의 경력을 조사하는 퍼스트어드밴티지와 제휴, 인도 내 자사 운전기사의 주소를 확인하고 현지 형사재판소 자료와 국가범죄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택시 운전기사로 인한 범죄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인도 현지 우버택시는 지난해 12월 뉴델리에서 발생한 운전기사의 여성고객 폭행사건으로 영업정지를 당했다. 여성 피해자는 현재 회사를 상대로 미국에서 손해배상소송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