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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킨키대-도요타통상, 흑다랑어 양식 6천톤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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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킨키대-도요타통상, 흑다랑어 양식 6천톤으로 확대

일본 킨키대(近畿大)와 도요타통상(豊田通商)은 완전 양식 흑다랑어의 생산량을 2020년에 현재의 연간 80톤(약 2000마리)에서 약 3배인 240톤(약 6000마리)으로 증가시킨다고 발표했다. 또한 도요타통상(豊田通商)은 킨키대의 기술로 양식한 흑다랑어를 '킨다이 다랑어'로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적인 어획규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어장의 확대 등으로 국내외로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향한다. 2017년도에는 북미와 아시아로 수출할 예정이다. 킨키대가 사육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도요타통상이 생산량을 늘려서 국내외에 '킨다이 다랑어'라는 브랜드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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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어의 완전양식은 킨키대가 2002년에 세계에서 최초로 성공했다. 양측은 2010년에 제휴했는데, 앞으로는 나가사키현(長崎懸) 고지마시(長崎県五島市)에서 양식용 활어조를 확대하고 치어가 약 30㎝가 될 때까지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 등을 고안하여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흑다랑어를 둘러싸고서는 국제기관이 이번 달 태평양산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는 등 자원의 감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으로 중국 등 신흥국에서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양측은 안정공급으로 연결시킬 생각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