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정부는 은행 건설회사들과 손잡고 중산층의 소득수준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판매하는 주택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나섰다.
파라과이는 주택에 대한 비용을 20~25년 정도에 걸쳐 지불할 수 있도록 장기 소액 할부로 분양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양한 거주용 주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외 파트너를 찾고 있다. 해외의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국제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인구 증가와 함께 주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현지 부동산 시장은 향후 10~15년 정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 건설프로젝트 추진으로 건축자재, 건설 및 작업용 기계, 중장비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관련산업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