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광산업체들이 지난 러시아와의 사태 이후 경제침체기를 견디지 못하고 광산을 폐쇄해 공급량이 줄어든 것이다. 9월 이후 세네갈로부터 500만t의 티타늄 광석을 수입했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74만 달러(약 19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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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혜정 기자
* 티타늄(titanium) : 철보다 높은 강도와 적은 열팽창률을 지닌 합금으로 항공기, 우주개발, 자동차 등의 소재에 쓰이는 고가금속이다. 티타늄의 제조와 산업의 활용도에 따라 해당산업의 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