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으로 인한 설비투자 규모의 감축을 반영, 2014년도의 실질GDP는 전기에 비해 0.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0.2% 성장 전망에서 마이너스 성장으로 조정된 것이다.
2015년도의 실질성장률은 1.6%로, 당초 예상치보다 0.45% 포인트를 낮추었다. 2016년도 성장률 또한 연쇄적으로 하향조정됐다.
노무라증권은 일본경제가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기후퇴 국면에 진입한데다 이달 중 중의원을 해산하고 12월에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제성장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