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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기업물가지수 0.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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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기업물가지수 0.1% 상승

일본은행에 따르면 10월 국내기업물가지수(CGPI)는 전년 대비 2.9%로 9월 3.6%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원유 등 국제상품시황 하락과 쌀가격 하락을 엔화약세가 상쇄했다.

소비세 영향을 제외한 지수는 전년 대비 0.1% 상승해 지난해 4월 이후 1년반 만에 낮은 성장을 했다. 전월 대비로는 세금 포함, 별도를 합쳐 마이너스 0.8%이다. 세금을 제하고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년 대비 성장이 대폭 축소된 것은 국제 상품시황의 하락, 중국 아시아 수요 침체, 쌀 가격 하락 때문이다. 전월 대비 하락한 주요 품목은 전력요금, 가솔린•중유, 화학제품, 쌀, 돼지고기, 철스크랩, 철강제품 등이 있다.
화학제품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도 침체했다. 쌀은 풍작이던 지난해 쌀 재고량이 높은 수준에서 햅쌀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철스크랩은 국내 전기 업체용 수요 감소, 철강 제품은 자동차용 가격하락 등이 요인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