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텔레마케팅 회사인 DIO재팬에 따르면 약 4억엔(약 37억원)의 부채를 경감하기 위해 도쿄 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 적용을 신청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정부의 긴급고용대책으로서 콜센터 사업을 전개했으나 직원해고, 임금 지급 지연 등이 문제가 되어 경영악화로 업무를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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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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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재생법(民事再生法) : 경제적으로 곤경에 있는 채무자의 사업 또는 경제 생활의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일본의 법률이다. 일본의 도산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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