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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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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지표 발표

일본 정부는 10월 31일, 9월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지표 종류는 완전실업률, 전국소비자물가지수,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 등으로 간단한 수치와 함께 주요 요인을 소개했다.

9월 완전실업률(계정조정치)은 3.6%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취업자는 6420만명으로 전월 대비 4만명 늘어났지만, 완전실업자 수는 233만명으로 계정조정치를 적용하면 전월 대비 7만명이 증가했다. 나이별 취업자로는 15~64세가 73.2%를 차지했고, 여성 취업자는 64.2%로 모두 196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9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생선식품을 제외하고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반면 지난 8월 3.1%에 비해 0.1%가 하락했다. 전기요금과 가솔린 등 에너지부문 가격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9월의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했다. 따라서 소비위축 현상은 6개월 연속 유지됐다. 주택의 리모델링 등 일부 수요의 반동감소 영향과 전국적으로 낮은 기온으로 인해 에어컨을 포함한 가정용 내구재의 구입이 줄어든 탓이다. 또한 주류 등의 외식을 포함한 식료품 등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소비지출의 움직임을 계정조정치로 집계하면 전월 대비 1.5% 증가해 3개월 만에 상승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