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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핫라인 설치로 부패척결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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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핫라인 설치로 부패척결 운동 시작

쿠바 정부에 따르면 대통령인 라울 카스트로의 명령에 따라 정부는 부패척결 운동을 시작했다. 검찰은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정부 부정행위에 대해 제보를 받을 수 있도록 전화 '핫라인'을 개설했다.

검찰이 설치한 이 핫라인은 쿠바의 어느 곳에서나 연결될 수 있다. 시민의 권리보호, 공공기관의 맞춤 서비스 강화, 범죄조사, 정부 및 공무원의 행동감시 등의 제보를 받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낙후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혁개방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반부패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