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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의 수익 기업은 중국 공상은행, 2위는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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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의 수익 기업은 중국 공상은행, 2위는 애플

지난 10월 17일 미국 애플은 중국에서 ‘iPhone6’와 ‘iPhone6 Plus’를 출시했다. 출시 이전부터 예약주문 2000만대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첫 주말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연이어 과거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첨단 전제제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한 애플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수익성이 좋은 기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애플이 유일하게 이길 수 없는 기업으로 중국의 ‘공상은행’이 꼽혔다.

미국 신문 ‘USA 투데이’는 웹 사이트를 통해 미국의 금융 데이터 소프트웨어 업체가 발표한 각 기업의 최근 재정 연도의 수익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기업 20 개사 순위를 발표했다. 상위 10 개사는 중국공상은행, 애플, 가스프롬, 중국건설은행, 엑손 모빌, 삼성전자,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BP, 마이크로소프트 순이다.
20개 기업 중 본사가 미국에 상주한 기업은 소매금융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민간 상업은행 ‘웰스파고’와 세계적인 종합금융지주회사 ‘JP모간체이스’, 양대 에너지 기업 ‘엑손 모빌’과 ‘셰브론’, 양대 과학기술 기업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9 개에 이른다. 투자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도 그중 하나다.

가장 많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중국 기업들의 특징은 중국 정부가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 또한 국영 천연가스 기업인 ‘가스프롬’과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가 뽑혔는데 이들 모두 러시아 정부가 다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외에도 상위 20위에 랭크된 기업으로는 글로벌 1위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은 영국의 이동통신 기업 ‘보다폰 (Vodafone Group Plc)’과 명실공히 글로벌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중국의 ‘차이나모바일’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