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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킹 결제한도 대폭 상향조정... 신제윤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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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킹 결제한도 대폭 상향조정... 신제윤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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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금융위원장
카카오톡으로 하루에 송금 또는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당초 예정했던 ‘하루 50만원’에서 그 이상으로 대폭 늘어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6일 저녁 새로 통합한 다음카카오의 판교 사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안을 주고받는 가운데 “내달부터 새로 시작하는 뱅크 월렛카카오의 송금 및 결제한도를 크게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현행법상 카카오를 통한 자금의 수취 한도는 하루 20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금융결제원이 시행상의 부작용을 우려해 하루 한도를 50만원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제윤 위원장은 이같은 한도가 온라인을 통한 금융 결제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보고 현실에 맞게 조정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구체적인 새 한도를 밝히지 않았으나 50만원보다는 많으면서 현행법상 한도인 200만원보다는 적은 선에서 새 한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행 성과를 보아가며 부작용이 없다고 판단되면 장기적으로는 관련법도 개정해 은행 온라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