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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프리미엄’, 불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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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프리미엄’, 불 붙었다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 아파트 프리미엄이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현대건설이 분양한 자연앤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최고 1억5000만원, 비로열층도 7000만 웃돈이 형성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분양가(3억8000만원대)도 다른 아파트보다 6000만원 정도 쌌기 때문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호수마을 상록자이 59㎡도 1억2000만원이 붙었고 광교래미안 97~113㎡은 6000만~7000만원, 자연앤 자이 전용 101~148㎡은 3000만~6000만원 프리미엄이 붙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수도권에서 위례·판교신도시와 함께 인기있는 2기 신도시로 꼽힌것아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